습관성유산클리닉

습관성 유산이란

2회 이상의 연속된 유산을 습관성 유산이라고 합니다. 2016년 미국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세번 이상의 유산을 경험하였을 경우에는 반드시 그 원인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략 5% 미만의 여성들이 2회의 연속된 유산을 경험하게 되며, 1%의 여성들은 3회 이상의 유산을 경험하게 됩니다.

습관성 유산의 원인


    염색체 원인

  • 유산의 대부분 (약 60%)이 수정이 이루어질 때 배아가 비정상적인 개수의 염색체를 받기 때문이며, 이는 다른 의학적인 질병과 연관된 것이 아니라 우연히 발생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고령 임신의 경우 그 빈도는 다소 증가하게 됩니다. 부모의 염색체가 전위 (translocation)되어 있는 경우 부모에게서는 특이 소견이 관찰되지 않지만 그들의 난자나 정자가 비정상적인 염색체를 갖게 되어 수정후 유산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자궁의 모양

  • 자궁의 모양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기형이 있거나, 자궁내막유착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이나 용종의 경우도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혈전성향

  • 항인지질항체 증후군과 같은 혈전성향의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습관성 유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 당뇨병의 경우에도 습관성 유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가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유산의 빈도는 증가하게 됩니다.
  • 다낭성난소증후군

  •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분의 경우에도 유산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습관성유산 환자의 50~75%는 원인이 찾아낼 수 없는 경우입니다.

습관성유산 검사 및 치료


위의 원인들을 찾아내기 위해 염색체 검사,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등의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 그에 맞춰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염색체 검사에서 전위 소견과 같은 비정상적인 검사결과가 나타났다면, 유전상담을 시행하여 시험관아기시술을 통한 착상전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여 정상적인 배아를 골라낼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시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중격자궁과 같은 자궁기형이 관찰될 경우 자궁내시경을 통해 중격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하면 유산율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혈전성향을 확인하는 혈액검사에서 항인지질항체 증후군이 발견되었다면, 혈전용해제인 헤파린과 아스피린을 병행하는 등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미래연여성의원은?

저희 미래연 여성의원은 이런 모든 검사와 치료 (착상전 유전자 검사, 자궁경 수술 등)를 시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담당선생님과 상의해 주세요. 다행인 부분은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습관성유산 환자의 65% 에서 다음 임신시 유산의 아픔을 겪지 않고 소중한 아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